국내여행 및 맛집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재동 맛집] 도토리편백집 (편백찜!) 양재시민의 숲점 - 도토리 편백집, 양재동 편백찜! 도토리편백집 주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6길 16 전화번호 : 02- 579-3835 - 영업시간 - 점심 : 11시20분 ~ 14시 30분 (Last Order) 저녁 : 17시00분 ~ 21시 00분 (Last Order) 룸으로 되어있을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오픈된 공간이라 놀랐다. 생각보다 넓은 홀로 되어 있고 주말 저녁 시간에 가서인지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좋았다. 주변 회사들이 많아서 평일에는 직장인들로 많이 붐빌 것 같다. 도토리 편백집 고기는 이베리코돼지로 스페인 돼지란다. 도토리를 먹여 도토리 편백집이라고 한다. 부족한 밑반찬 또는 편백찜과 함께 먹을 소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셀프바가 있었다. (먹기 급급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연천] "호로고루"라고 들어는보았는가 (해바라기축제) 이 곳은 모아냉면에 의해 알게된 관광지로 모아냉면을 방문한 김에 항상 가보게 되는 곳인 것 같다. 4월에는 청보리로 한 가득이지만 9월은 해바라기 꽃축제로 사람들의 발길이 엄청났다. 매번 모아냉면코스로 다녀왔는데 이처럼 사람이 많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해바라기라면 항상 해를 바라봐서 해바라기인 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머리가 무거워서 바닥을 보고 있더라.... 고구려 유적으로 성과 근접해있는 강은 임진강과 주변 풍경들을 함께 볼 수 있었다. 낮에 갔던 지라 임진강 풍경은 soso~ 했지만 노을이 질때쯤 가면 오아!!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이 사진은 4월에 가서 찍은 사진이다. 너무 아름다워서 한동안 물멍을 때리며 노을을 보고왔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청보리와 함께 찍은 호로고루 성이다. 정말 매번.. [파주 맛집] 나의 찐사랑 "모아냉면" 나의 최애 맛집 중 하나인 모아냉면을 포스팅할까 말까 고민하였다.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집이겠지만 조금이나마 덜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지만 뒤돌아서면 생각나는 너무 맛난 음식점이기에 포스팅 작성! 처음 이 집을 왔을때 물냉이 떨어졌다는 얘기와 함께 물 이외의 육수를 주는데 이 육수 한 모금에 여긴 물냉이 찐이구나!!! 싶어서 다시 재방문해서야 맛 볼 수 있었던 물냉.... 볶은 고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 같은데 다른 냉면집과는 다른 고기 육수 맛이 정말 일품이다. 물냉 보단 비냉을 선호하는 편인데 정말 이 집에서만큼은 물냉을 먹게 되고, 국물까지 흡입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다 먹고나면 배에서 육수가 출렁출렁... 이 맛에 가격도 9천원으로 아주 착한 가격이고 90년도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서산맛집] 큰마을영양굴밥 - 영양굴밥 벚꽃도 지나가고 유채꽃이 필 시기가 성큼 다가왔다. 유채꽃을 못 본지도 오래되고 해서 서산 간월도로 꽃나들이를 떠나보았다. 이른 오전부터 움직인 탓인지 아침도 부실했던지라 실컷 꽃놀이를 하고나니 출출해졌다. 서산에는 어떤 맛집이 있는지 주변을 둘러보니 하나같이 굴밥 음식점이 한가득이였다. 그도 그럴것 같은게 유채꽃 바로 앞을 보면 갯벌이 펼쳐져있었고 그 안에서 아줌마 아저씨들이 조개를 채집하고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채꽃과 바다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여하튼!!!! 서산 간월도 도로변 쪽을 걸어가다보면 보이는 큰마을영양굴밥! 다른 집들은 휑~하던데 여기만 복작복작! 뭔가 간판부터 찐인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들어가보기로 함! 방송에도 방영이 된 곳인 것 같았다. 처음 온 곳은 기.. [맛집 탐방: 대부도 탄도항] 시골밥상 생선구이 백반 - 꽃게탕이 달아도 너무 달다! 간판부터 이 구역의 찐은 나야!!! 라는 분위기를 풍기는 "시골밥상 생선구이 백반" 간판!! 밑반찬도 단촐하지만 하나하나 찐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나 였다.. 너무 맛있어서 한번씩은 더 리필 한 것 같다 왠지 이 집에서 제일 자신 있어하는 음식을 맨 위에 올려 놓지 않았을까하여 꽃게탕 주문!! 꽃게탕을 준비하시는 동안 가게 주변을 둘러보았다. 가게 내부에서 보이는 바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확 트인 전망에 와아~!!!! 하며 산책을 하고 얼마 안있어서 노을이 지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정말 환상적인 노을이였다. 얼마만에 보는 색의 노을인지 모르겠다... 정말 아름다운 뷰였다. 음식이 나올때 쯤이 된 것 같아 식당으로 다시 복귀! 들어가자마자 나온 꽃게탕! 미나리를 보고 오! 그리고 .. [커피 맛집] 방배동 3대 커피숍, 돌체비타 (정말 나만 알고 싶은 로스팅 커피숍) 방배동 카페 골목에 맛있는 커피숍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들려보았다. 커피 맛집이며 직접 로스팅을 한다기에 어떤 커피숍인지 궁금하던 차에 메뉴판을 보니 여긴 찐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그 이유는!! 원두를 싱글오리진으로만 사용한다고 한다. 나는 싱글오리진을 사용하는 카페를 이곳에서 처음 접하였다. 참 재밌는 단어들을 이 카페에서 많이 접해보는 것 같다. 싱글 오리진이란 단일 국가에서 생산된 커피콩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카페들은 블렌드(blend)로 여러 국가에서 생산된 커피 콩을 섞어서 커의 다양한 맛을 더하지만 블랜딩을 정말 잘하는 곳이 아니면 풍부한 맛을 내는 곳은 드물뿐더러 시간이 지나면서 원두의 신선도가 떨어지니 원두를 섞음으로써 품질을 속이는 경우도 더러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블.. [맛집 탐방: 제주도] 우진씨와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맛난 “우진해장국”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15분? 정도만 가면 우진해장국이 있다.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맛집이지만 처음 맛봤을때 이거 뭐야!? 란 말이 절로 나왔다. 정말 색다른 맛이였다. 고사리가 굉장히 부드럽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오랜만에 방문한 집이였다. 평소라면 대기시간이 많이 길었을테지만 시기가 그러한지 두 팀만 기다리고 들어갔다.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은 이거 한장뿐.... 궁금한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서 먹어도 좋은 맛일 것이다 ㅎㅎ [맛집 탐방] 항상 핫하다던 나누미 떡볶이 다녀온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된다. 나는 떡볶이를 좋아한다. 항상 말로만 듣던 나누미 떡볶이... 지인의 시상식 참여로 근처를 가게 됐는데 여길 안 갈 수는 없지 싶어서 가게 됐다! 내부는 상당히 좁았다.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 ㅜ 내부에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식사하는 사람들까지 있었음... 벽을 보아하니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나보다. HOT도 다녀가서 원래 핫했던 집에 팬들로 인해 더 붐볐다고 한다... 그도 그럴만한게 코로나로 인해 한산 할 줄 알았는데 이 집만은 코로나를 피해간 듯 끊임없이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가격은 어느집과 다름 없는 무난한 가격이였다 생각했는데 떡은 쌀이야... 세상에....!!!!!!! 크... 역시 떡볶이는 쌀떡이지! 떡볶이 순대 어묵을 3종을 시켰는..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