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복지리 맛집 (서울복국, 강남역) 코로나 이기러 몸보신하러 가즈아!!!

제주 여행때 반한 복지리가 너무 먹고싶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강남역에서 유명한 맛집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몰리기전 이른 점심으로 호도독 다녀왔네요.

강남역 6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2층에 서울 복국이 있어요.

입구 간판도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이른 점심이라 그런지 한적하기도 하고 환기도 잘 시켜놔서 좋았어요. (환기 잘 되는 곳으로만 찾아다니는 클롸쓰으~!!)

분위기도 모던하고 개개인이 식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칸막이로 되어있어 깔끔하니 좋고,

평소 직장인들이 회식장소로 많이 올것만 같은 분위기였어요.

 

복국만 시킬까하다가 복국정식으로 시켰어요. 가격도 별로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복국이 12,000원, 복국정식이 18,000원)

메뉴가 나온거보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복껍질회무침이며 복튀김 그리고 샐러드가 나오더라구요.

복껍질회무침은 처음 접해봤는데 하얗게 무친 복껍질회무침은 저는 나름 괜찮았어요. 제 입맛에는 빨갛게 무친 무침이 매콤하니 더 맛있었어요. 물론 둘 다 꼬들꼬들하니 맛있었습니다. 

 

 

복껍질무침의 양이 많아서 그런지 막상 복국에는 복어가 조금 들어있었지만, 복어튀김은 진짜 맛있었어요!!

튀김을 좋아하는 1인...

 

 

속이 아주 꽉차고 튀김은 얇아서 부드럽고 바삭바삭!! 간장에 콕!하고 살짝 찍어먹으면...

아... 다시 생각해도 침 고이네요.

마지막으로 복국 영상 보고 가시죠~!

복국에 복어는 몇점 없었지만 국물은 시원하니 자꾸 마시게 되는 맛이라 다음에도 한번 더 들리게 될 것 같아요.